ㅡ 2017.03.13_월(전일) 특징주, 상하한가 정리 ㅡ

< 코스피 >
1. 한국콜마홀딩스 +4.18% (장중 10% 시세) : 탄핵 인용에 따른 사드 갈등 회복 기대감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공세에 약세를 보이던 화장품주 및 롯데그룹주들이 금일 일제히 상승마감. 이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중국과의 사드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날 화장품주의 상승세는 헌재의 탄핵 결정으로 중국과의 사드 갈등이 새 국면이 맞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탄핵안 인용은 친 중국 성향이 우세한 야권 정권 출범에 대한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며 “사드 배치로 인해 급락했던 화장품ㆍ음식료ㆍ유통ㆍ미디어 주가가 낙폭을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중국 사업 불확실성으로 중국 사업 철수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주가 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300,000원[유지].

2. 금호타이어 +6.69% 강세 : 인수경쟁 본격화, 중국 더블스타 계약 체결 소식
금호타이어[073240]가 중국 더블스타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인수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13일 급등했다.
중국의 타이어업체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13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9천550억원이다.
이날 SPA 체결에 따라 앞으로 30일 이내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더블스타는 42%의 지분 비율로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다.
박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마련한 자본금 1억원으로 '금호인베스트'라는 이름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별도의 컨소시엄을 통해 조달한 자금도 유효하다고 인정해달라고 채권단에 공식 요청하면서 이를 허용하지 않으면 금호타이어 인수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채권단은 박 회장 개인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빌려오는 돈은 개인 자금으로 인정하지만, 제3의 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수에 나서는 방식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3. S-Oil +6.43% 급등 : 대규모 현금배당 결정 소식 
S-Oil의 폭탄 배당에 주주들이 대박을 터트렸다.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무려 10%에 달해 주주들은 은행 정기예금금리(1.3~1.6%)의 6배가 넘는 수익률에 절세 혜택까지 누리게 됐다. 
지난 10일 S-Oil은 보통주 1주당 5700원, 우선주 5725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보통주의 배당수익률은 6.7%, 우선주는 10.0%를 기록했다.보통주의 경우 2016년 중간 배당을 합산한 배당수익률이 7.8%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대형주 가운데 최상위 배당수익률에 해당된다.  
S-Oil 우선주는 시가배당률이 10%이기 때문에 2억원만 보유하고 있어도 배당으로 2000만원을 받게 된다. 주식 2억원만 보유해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는 것이다.  
기말배당금 총액도 6637억원으로 예상치(500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배당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016년 당기순이익(1조2054억원)의 절반 이상을 배당한 것이다.  
폭탄 배당 소식에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S-Oil은 전일대비 5600원(6.43%) 오른 9만2700원에 마감했다. S-Oil 우선주도 6100원(10.37%) 급등한 6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
1. DSC인베스트먼트 +18.12% 연일 급등 : 문재인, '일자리위원회' 출범 소식에 상승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인 더문캠은 금일 일자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힘.
문 전 대표는 출범식에서 "경제양극화와 불평등을 일자리를 통해 해소하겠다"며 "일자리 늘리기가 민생통합의 시작이며, 예산을 집행하는 순위를 효율적으로 정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실현할 수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금일 윌비스, 에스코넥, DSC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 일자리, 창투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한편, 박동원 솔루에타 대표이사가 더문캠에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솔루에타의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

2. 이화공영, 특수건설 상한가 : 4대강 관련주, 복원 공약 수혜 기대감
주식시장에 10년만에 다시 4대강 테마주가 주목받고 있다. 4대강 테마주의 배경은 '4대강공사 공약'이 아니라 4대강을 원래 자연 생태계 하천으로 복원하자는 것이다.
13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10일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자 야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4대강 복원 정책이 부각되며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이화공영은 전거래일 보다 29.96%(1140원) 급등한 4945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화공영은관 발주의 건설사업을 벌이는 도급업체로 4대강 사업 추진 당시에도 수혜주로 거론된 바 있다.
보 철거 등 복원사업이 진행될 때도 건설업체 참여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돼 급등했다. 건축자재 도소매업체인 홈센타홀딩스도 비슷한 이유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과 조경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공공기관이 주요 발주처다.
자연과환경과 홈센터홀딩스도 각각 15.43%, 7.74% 오른 4265원, 42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4대강 관련주가 상승한 것은 야권의 대권 후보들이 차기정부에서 핵심적으로추진해야 할 환경과제로 보 철거를 포함한 4대강 생태계 복원을 꼽았기 때문이다.

< 상한가 >
특수건설  1  4대강복원 수혜 기대감 부각에 상한가
이화공영  1  4대강복원 수혜 기대감 부각에 상한가
솔루에타  1  대표이사 문재인 캠프 합류 소식에 상한가

< 하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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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팬더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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